모던웍스, ‘힐크릭’ 재고 전량 인수

19H측 계약 해지 합의 일단락

발행 2017년 09월 1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일본 스포츠 브랜드 ‘힐크릭’ 국내 라이선스 사업 계약이 종료된 19H인터내셔널(대표 백종수)의 ‘힐크릭’ 재고 상품을 전량 인수 했다. 모던웍스는 일본 골프브랜드 ‘힐크릭’이 국내 에이전트다.  

이에 따라 자금난을 겪어 온 19H인터내셔널의 ‘힐크릭’ 사업 중단에 따른 일본 본사 그립인터내셔널과의 계약해지 문제도 일단락됐다.


그립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말 19H인터내셔널측에 로열티 미지급 및 미니멈 수입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19H는 불복 대응에 나섰으나 모던웍스의 재고 상품 인수를 통해 계약 해지 합의에 이르게 됐다. 

‘힐크릭’은 일본 유력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국내서는 지난 2007년 가나레포츠가 직수입해 전개하며, 중장년 고객층의 인지도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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