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7년 09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BM엔터테인먼트(대표 황윤하)와 달곰이(대표 이현경)가 손잡고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다보이즈클랜( D. B. C) ’을 런칭했다.
B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그룹 M.I.B(엠아이비) 출신의 영크림의 소속사로 유명하며, 달곰이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유아용품 제조ㆍ유통 회사다.
양사는 BM이 가지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달곰이의 캐릭터를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져왔다.
그리고 올해 초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 달곰이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면서 힙합크루인 DBC의 멤버들과 함께 달곰이를 활용한 목걸이를 해외 스타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면서 본격적인 런칭을 알렸다.
제품 1개당 제작비만 2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목걸이로 브루노마스(Bruno Mars)와 아델(Adele) 등 세계적인 스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여름 시즌 자체적인 디자인과 감성이 돋보이는 의류 브랜드 ‘D.B.C’를 선보였다.
자체 온라인몰(www.daboyzclan.com)과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또 영국 런던 78리빙턴스트리트에 위치한 편집숍에도 입점 했다. 이 편집숍은 영국 및 해외 셀럽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간판 없이 스타일로만 승부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1차 컬렉션으로 티셔츠 5종을 이번 달부터 선보였으며, 가을ㆍ겨울 시즌 상품은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반팔, 긴팔 티셔츠가 모두 10만원대로 프리미엄 캐주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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