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발행 2017년 07월 2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가 대구 한 고등학교를 기습 방문, '생애 최고의 여름방학식'을 선사했다.
휠라는 지난 19일, 전국 중고생 대상으로 실시했던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 1등 학급(3학년 4반)이 속한 대구 남산고를 방문, 깜짝 시상식을 개최, 수상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윤윤수 회장과 김진면 사장 등 휠라코리아 주요 임원진이 자리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 19일 여름 방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 강당에 모인 대구 남산고 전교생 1250여 명은 윤윤수 회장의 명사 강의가 있다는 사실만을 전달받은 채, 콘테스트 1등 수상은 물론 이벤트에 관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했으며 윤윤수 회장 명사 강의가 끝난 후 찍었스 콘테스트 1등 수상 발표와 시상식, 걸그룹 우주소녀의 공연에 이어 전교생 전원에게 '휠라‘ 로고 티셔츠를 전달,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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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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