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발행 2017년 07월 17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이 농심 새우깡과 협업해 SPA '에잇세컨즈‘의 ’써머 프렌즈‘ 컨셉의 상품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 라인은 새우와 스낵의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의류에서부터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적용했다.
총 36가지 스타일의 45개 품목이다. 컨셉은 여름 시즌을 고려해 ‘써머 프렌즈’로 정했다.
커플 단위 고객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소위 ‘혼족’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안한 것이 이번 협업 라인의 특징이다.
가격대는 그래픽 티셔츠 2만5900~2만9900원, 파자마 셔츠 3만9900원, 에코백&쿠션 1만9900원, 야구모자 2만9900원 등이다.
판매는 17일부터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 SSF숍(SSFSHOP.COM)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고 20일부터 명동, 강남, 가로수길, 타임스퀘어 등 전국 22개 매장에서 출시 된다.
정창근 에잇세컨즈 상무는 "에잇세컨즈와 국민스낵 새우깡의 협업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신선한 동기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에잇세컨즈의 다양한 아이템과 접목해 두 브랜드 모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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