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파마, 한층 세련된 화보 공개
스포츠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의 ‘아놀드파마’가 매스티지 골프웨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가두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놀드파마’는 백화점, 아울렛, 가두매장 등 다각화돼 있는 유통 채널을 유지하되 수익률 향상이 유리한 가두매장으로 볼륨을 확대한다.
오는 8월에는 대리점 파트에 인력을 2명 보강, 유통 개설과 매장 관리 등 업무를 세분화해 집중도를 높일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20개점 추가 개설을 계획했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신규점 오픈과 부진 매장 철수를 병행하며 양질의 매장을 확대, 가두점을 통해 매출이 10% 이상 오른 성과를 거뒀다.
중·하위권 매장 육성을 위한 새로운 물량 배분 정책을 시도한 점도 유효했다. 과거 상위권에 집중됐던 물량을 중·하위권 매장으로도 고르게 배분시켜 10여개의 하위권 점 평균 매출이 15% 신장했다.
추동 시즌에는 점 단위당 매출 활성화를 위해 가성비가 뛰어난 울 재킷 등 전략 상품을 대물량으로 운용한다. 이와 함께 적중도가 높은 상품을 소진 속도에 따라 기민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리오더 비중을 종전보다 18% 확대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