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101, 가상 피팅 서비스 ‘버추사이즈’ 도입

발행 2017년 07월 17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랩원오원(대표 안재영)의 포스트 모던 데님 ‘랩원오원(LAB101)’이 국내 패션 브랜드 최초로 버추사이즈(https://www.virtusize.com) 서비스를 도입했다.

버추사이즈는 구매하려는 제품의 사이즈를 자신이 구매했던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상의 온라인 피팅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A청바지 30인치를 구매할 시 ‘버추얼 사이즈 가이드(VIRTUAL SIZE GUIDE)’를 클릭하면, 기존 자신이 구매했던 제품 또는 자신이 입력한 사이즈와 비교해 허리부터 허벅지, 종아리의 핏 또는 기장의 차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크네스튜디오, 발렌시아가, 메종키츠네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도 이미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이즈 문의나 반품의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상의 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버추사이즈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은 구매 전에 좀 더 정확하게 사이즈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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