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샵 청담, 프랑스 조명 스튜디오 '디드로' 라인업 국내 최초 공개
라이프스타일숍
발행 2017년 07월 14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독일에서 탄생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동키 프로덕트(DONKEY PRODUCTS)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그 신호탄으로 이달 6일 분더샵 청담점에 입점했다.
위트와 유쾌함을 담고 있는 ‘동키’는 지난해 ‘2016서울 홈 테이블 데코 페어’를 시작으로 현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동키샵’, 커리어우먼 편집샵’인터뷰스토어’, 대형 온라인 쇼핑몰’SSG.COM’과 ‘GS Shop’, 감성 디자인 쇼핑몰 ‘10X10’ 과 ‘1300K’,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노블레스몰’, 유아용품 종합 쇼핑몰 ‘알마몰’에 입점 되어 온라인 중심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 ‘아트샵’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고 있다.
최근, 20~30대 젊고 세련된 엄마들이 동키 사용 후기를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입 소문이 났으며 관련 해시태그만 해도 천 건이 넘을 정도로 인스타그램 상에서는 이미 스타 브랜드로 떠오른 바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들에게 비행기 놀이를 하며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부모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키즈스푼(KIDS SPOON), 영국 로얄 패밀리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로열티(ROYAL TEA), 유머러스한 몬스터 캐릭터의 머그 몬스터 등 입고되자마자 일시 품절이 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본격 여름 시즌이 되면서 물고기 모양의 수영모자가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새로 입점하게 된 분더샵은 지난 2월 리뉴얼을 통해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있다. 패션, 뷰티, 다이닝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강화시키면서 기존보다 한 층 진화된 형태로 국내 최초 모던 럭셔리 스페셜티 스토어를 추구한다. 이런 분더샵의 변화와 동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어우러져 입점하게 되었으며 이번 입점을 기반으로 향후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