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정통 아웃도어, 한국 시장 잇달아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이 연내 16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지난해 추동시즌 런칭한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은 작년 8월 명동 롯데 영플라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오픈한 신세계 충청점(330㎡/100평)까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8개점을 가동 중이다.
연말까지 10개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중순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9호점 오픈이 예정돼 있어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목표 대비 안정된 전개가 이뤄지는 데는 상품적중률 향상과 철저한 현장관리가 힘받이가 됐다. 국내 상품 팀이 매달 국내 니즈를 덴마크 본사에 전달하고, 두 달에 한 번씩 현지를 방문해 국내 고객의 취향에 맞춰 바잉을 진행하고 있다. 또 2명의 DM(District Manager)이 구역을 나눠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각각의 매장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매출을 주도하는 고객층은 10~40대 여성층이며, 지역 특성에 따라 메인 층이 다르게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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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