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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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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14개 유통계열사가 5개 부문(구매, 신규사업, 디자인, 시설, 홍보)의 조직 통합 협의체를 구성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하이마트, 편의점 등 14개 계열사로 이뤄진 유통BU(비즈니스 유닛) 산하 조직의 효율 제고가 목적이다.

이번 유통BU 협의체 구성은 하반기 주요 조직개편안 중 하나로 추진될 것이라는 게 롯데 내부 측 얘기다.

이달 중순 롯데그룹의 경영혁신실 일부와 유통을 포함한 4개 BU(비즈니스 유닛) 등이 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인 만큼 협의체 구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그동안 14개 유통계열사는 구매나 신규 사업, 상품 디자인 개발 등에 독자적인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 추진해왔다.

때문에 공동 협의체를 구성할 경우 비용 절감과 유통BU의 일관된 사업 기조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반대 해석도 적지 않다.

최근 실적 흐름이 좋지 않은 롯데가 지원부서 통합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실제 롯데쇼핑 대표를 지낸 이원준 유통BU장이 실적 부진을 감안해 협의체 구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 관계자는 “개편 작업을 거치면 인력 축소나 재배치 등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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