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린넨 제품 반응 좋다
여성복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바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온 만큼 휴가지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시즌에 맞춰 자수 프린트, 에스닉 패턴 등을 가미한 원피스, 점프 수트, 블라우스 및 액세서리 등을 출시했다. 시원한 원단소재와 민소매 디자인으로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올 여름 출시한 롱 원피스(사진1)는 도트무늬 디자인과 스커트 하단의 화려한 자수 프린트로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자수 프린트 사이로 실루엣이 비치는 만큼 여성미도 돋보인다.
에스닉 패턴의 점프수트(사진2)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 아니라 팬츠의 넉넉한 실루엣으로 마치 롱 원피스를 입은 듯한 스타일도 연출하기 좋다. 허리라인에는 자수 장식이 가미되어 몸매를 슬림하게 돋보여준다.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역시 시원한 소재와 넉넉한 실루엣으로 바캉스룩 연출에 좋다. 강렬할 컬러의 기하학적 프린트와 가오리 실루엣을 갖춘 블라우스(사진3)는 입체감이 돋보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나마 햇(Panama hat, 사진 4)을 쓰면 바캉스룩은 완성된다. 짚을 엮어 만든 파나마 햇은 통풍성과 착용감이 뛰어나 무더위에 제격이다.
오화진 패션그룹형지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인생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이른바 ‘YOLO(You Only Live Once)’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면서 여행, 취미 관련 아이템의 관심과 소비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바캉스, 여행 등에 적극적인 3040여성들을 겨냥한 올리비아하슬러의 아이템으로 휴가지에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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