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션 전시회 ‘매직쇼’ 아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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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버전 매직쇼(MAGIC SHOW)인 ‘IFF MAGIC Japan’이 지난 4월 성공적인 춘계행사를 마무리한 뒤 9월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다시 열린다.
매직쇼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돼 매년 10만여명이 찾는 세계적인 패션종합박람회. 주최사인 UBM과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인 JFW 인터내셔널 패션 페어(IFF)의 주최사인 센켄신문이 만나 올해 4월 ‘IFF MAGIC Japan’을 런칭했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패션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비롯해 OEM, ODM까지 810여개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 기간 방문객은 21,670명으로 주최 측의 기대치를 넘어섰다.
일본 아마존, 유나이티드 애로우, 바니스 재팬, 아바하우스, 아메리칸 레그 씨, 아오키 홀딩스, 한큐한신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편집숍 등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회 IFF MAGIC Japan’에는 8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1회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에서는 한국관을 구성해 10개사 규모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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