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이 이번 시즌 출시한 남성복 ‘바쏘옴므’의 내의류 품목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지난해 보다 한층 다양한 스타일의 내의류를 출시한 ‘바쏘옴므’는 봄 시즌부터 이너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런던 스트라이프 패턴의 캐주얼 셔츠는 총 1천500장을 출고해 모두 소진해 추동시즌 재생산 할 예정이다.
또 긴 소매로 출시한 파스텔 컬러의 스웻셔츠 2종도 전량 소진한 가운데 여름철을 겨냥해 내놓은 반소매 제품도 800장을 출시 완판 됐다.
현재 해당 제품은 시즌 중 추가 생산을 통해 빠르게 재 출고하기로 했다.
이밖에 7부 소매의 리넨 셔츠도 1천장을 출시해 현재 판매율은 80%를 넘어서는 대물량의 이너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 최창용 상품기획 팀장은 “캐주얼 내의류 기획을 강화하면서 경기 불황에도 선방 하고 있다며 다가올 가을에도 스웨터 등 내의류 품목의 가짓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