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아티스트 콜라보 효과 톡톡

매출 신장에, 이미지 제고 이끌어

발행 2017년 06월 2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상품으로 부가매출을 올리고 있다.

안혜림 작가와 협업한 ‘엘리’ 백은 ‘그린조이’ 전 매장에 별도 섹션으로 구성, 의류와 연계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현재 절반 이상 소진됐다. 좋은 반응에 따라 오는 8월 ‘엘리’ 스카프도 출시한다.

오혜영 작가와 제작한 ‘오헤’는 노세일 브랜드로, 백화점을 주요 유통 채널로 전개한다. ‘오헤’는 가두점 중심의 영업을 펼쳤던 그린조이가 새로운 채널로 접근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빅 3백화점 온라인 몰에 입점돼 있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주력 상품인 10만원 초반대 폴로티 8개 스타일은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다음 달에는 신세계 대구점에도 팝업스토어를 연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그린조이의 고급 이미지 창출에도 큰 효과를 줬다.

‘엘리’와 ‘오헤’는 예술성을 더한 상품으로, 콘텐츠의 질이 한층 향상됐다는 고객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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