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애슬레저 거래액 2.6배 급증
이커머스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은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앱 ’지그재그’의 다운로드 수가 7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2015년 6월 첫 선보여 1년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이후 분기당 평균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년 만에 7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지그재그’는 스타일난다, 임블리 등 국내 2천여 개 여성 쇼핑몰을 한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매일 8,000건 이상의 상품들이 새롭게 등록 되고 있으며 전체 상품 수는 360만건에 이른다.
이용자들이 애용하는 쇼핑몰 즐겨찾기부터 입점 된 쇼핑몰들의 통합 검색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지원하며, 고객들의 앱 사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매주 쇼핑몰들의 인기랭킹도 집계해 보여준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만 총 2천억원의 거래액이 발생하는 등 총 주문건수도 약 445만건을 넘었다. 올해는 월간방문객(MAU) 15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200만명이 20대 여성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20대 여성 인구수 320만명(KOSIS 국가통계포털 출처)의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크로키닷컴은 지난달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알토스벤처스로 부터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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