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말로 하는 쇼핑’ 기능 선보여
이커머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의 ‘샤롯데 봉사단’이 미혼양육모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롯데닷컴 샤롯데 봉사단원 20 여 명은 26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본관 앞 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혼양육모 가정지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고,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롯데닷컴 샤롯데 봉사단이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한 물품은 롯데닷컴이 기부한 티셔츠, 원피스, 가디건, 유아동용품, 구두와 운동화 등을 포함해 동방사회복지회 측이 후원받은 세제, 비누 등 생활용품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이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미혼양육모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동방사회복지회는?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롯데닷컴은 지난 2015년부터 '싱글맘 응원상자' 및 ‘아기손수건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동방사회복지회와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롯데닷컴 김신정 샤롯데 봉사단장은 “대다수 미혼모들은 한부모가족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훨씬 열악한 상황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미혼양육모를 위한 지원활동이 활발하게 지속돼 이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닷컴은 2017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위한 비전으로 ▲친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한 바 있다. 롯데닷컴은 지속가능경영(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6일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닷컴은 MOU를 통해 동방사회복지회 보호를 받고 있는 입양대기아동과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것을 서약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