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Show your Bello’ 캠페인 진행
이너웨어
슈즈, 콜라보 라인 1020에 인기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가 부활에 성공했다.
지난해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브랜드로 리뉴얼한 ‘휠라’는 올해 헤리티지를 앞세워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월까지 백화점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가두점도 15~20% 신장하며 전년대비 30%의 높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에는 헤리티지 라인의 호조가 있다.
지난해 10~20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코트 디럭스’ 슈즈는 올해만 30만족이 판매됐다.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화로, 휠라 특유의 심플함과 헤리티지 무드가 반영된 제품이다. 올해 총 50만족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 전개한 ‘휠라X펩시 콜라보 컬렉션’은 출시 직후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티셔츠, 원피스 등을 포함한 의류는 물론, 슈즈, 액세서리까지 풀 컬렉션을 구성, 일부 아이템이 완판을 기록하며 현재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고무적인 것은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휠라’는 핵심 상권에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가두 매장 15~20여개를 신규 오픈하는 한편 현재 12개의 백화점 메가숍도 연내 20여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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