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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
푸시버튼X라인프렌즈 오프닝쇼 진행
발행 2017년 03월 28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이달 27일 저녁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둘레길에서 전야제를 열어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PUSHBUTTON)’과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콜라보레이션한 의류 브랜드 ‘PLF(PUSHBUTTON X LINE FRIENDS)’를 선보이는 패션쇼가 진행됐고, 이어지는 오프닝 리셉션에서 (사진오른쪽부터)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 패션위크 정구호 총괄감독, 라인프렌즈 김성훈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나 올해 패션행사와 더불어 13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패션피플들이 모여 축제처럼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40개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패션쇼 무대를 선보이고, 기간 중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김동희 기자, kdh@apparelnews.co.kr / 사진=김금보 기자, kgbphoto@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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