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로 대박 낸 신발 업체, 영역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발행 2017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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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밀레니얼스(18~34세)가 옷을 가장 많이 산 웹사이트는 아마존이 단연 1위로 전체의 17%를 차지, 2위인 노드스트롬(8.1%)의 두 배가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올드 네이비, 제이크루, 빅토리아 시크릿이 베스트 5위권에 들었고, 이어 메이시스, 갭, 스티치픽스, 아소스, 바나나 리퍼블릭 순이다.
이번 조사는 슬라이스 인텔리전스가 지난 1년간 밀레니얼스 온라인 구매자들의 디지털 영수증을 집계한 것으로, 언더웨어에서 드레스, 유아복까지 모두 포함됐으며 신발은 제외됐다.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불과 5년밖에 안된 스티치 픽스(Stitch Fix)의 등장. 개인별로 분류된 의류를 판매하며 불과 5년 만에 메이시스, 갭 등과 거의 대등한 위치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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