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페라로’ 영포티 정체성 강화한다
남성복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남성복 ‘프랑코페라로’의 백화점 매장을 컨셉스토어로 전환을 시작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500억원대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확대해 세 확장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리뉴얼한 롯데 잠실점 매장은 16일 현재 작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60㎡ 공간에 커피 브랜드 ‘일리’와 협업해 노천카페 형태로 매장을 선보였고 이 달 매출만 1억4천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 점포 리뉴얼을 앞둔 롯데 본점도 변화를 준다.
본점 매장은 이미 리뉴얼을 거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비아페라로( VI A FERRARO) ’로 운영 중이지만 다시 정비 한다.
이밖에도 올 해 주요 백화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컨셉숍으로 리뉴얼하기로 했다.
컨셉숍으로 전환된 매장은 ‘프랑코페라로’의 시그니처 라인인 ‘에프코드(F.code)’ 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프코드’는 영포티 남성층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캐주얼 컬렉션으로 매 시즌 꾸준히 판매호조를 나타내는 상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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