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LF(대표 오규식)가 남성복 ‘질스튜어트뉴욕’의 이색적인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가이드북 ‘아카이브(ARCHIVE)' 페이지를 LF몰(LFMALL.COM)에 오픈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 첫 선보이는 아카이브 페이지는 컬렉션을 테마별로 다채롭게 구성, 품목별 제품 기획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설명함과 동시에 한정 쿠폰 및 테마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가이드 북이다.
아카이브 페이지의 특징은 컬렉션을 일방향으로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는데 있다.
스타일링 팁, 최신 유행 아이템의 유래, 다양한 문화적 스토리와 포토체험후기, 등 고객과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을 지향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칵테일 스웻셔츠’편에서는 제품 특징뿐만 아니라 제품과 닮은 칵테일의 이름과 레시피까지 설명하고 사진평을 등록한 고객들에게는 한남동 칵테일바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이용권을 선물한다.
27일부터 선보이는 ‘데님 & 인디고’ 편에서는 편안한 파자마 실루엣의 스트라이프 셔츠부터 멋스러운 인디고 셔츠까지 각각 다른 15가지의 ‘블루’ 스토리를 테마로 풀어내며, 10% 할인, 5% 플러스 할인 쿠폰을 아카이브 페이지에서만 특별 증정한다.
윤성혁 LF '질스튜어트뉴욕' 팀장은 “ 형식적이고 획일화된 제품을 보여주기보다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온라인 가이드북을 선보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접근 방법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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