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브랜드 밸류 업
스포츠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해양 스포츠 ‘미스트랄’의 유통망을 확대한다.
‘미스트랄’은 최근 롯데 노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입점하며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달 런칭하는 미국 서핑 브랜드인 ‘오션퍼시픽’을 ‘미스트랄’ 매장내 숍인숍으로 전개키로 하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장 확장 정책에 나서기로 했다.
이로 인해 5월까지 현대 가든파이브점 입점을 비롯, 백화점 매장을 2~3개 추가로 오픈, 20여개 매장을 구축하고 이후 가두점 오픈에 집중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6월에는 해양스포츠 브랜드 특성상 10여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가두점은 5월부터 연말까지 20개 신규 매장을 오픈키로 했다.
백화점 입점과 면세점 사업도 병행하며 총 50여개 매장 전개를 목표로 정했다.
이로 인해 최근 ‘카파’ 사업본부장을 지낸 김원서씨를 상권개발실 실장으로 영입하는 등 인력도 보강했다.
대 소비자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해 하반기 패션 모델 김진경을 기용해 올 상반기부터 적극 활용하는 한편 PPL 및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 회사 강택근 부장은 “런칭 2년차를 맞는 ‘미스트랄’이 제품이 안정화됐다고 판단, 올해를 유통 볼륨화에 적기로 보고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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