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종구 코즈니 대표이사가 최근 마케팅 지침 서적 ‘패턴, 왜 이젠 WHY가 아닌 WHAT IF여야만 하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 대표가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숍 ‘코즈니’를 런칭하고 티몬 부사장, SK네트웍스, GS리테일 등의 임원을 거친 경험과 행동경제학 이론을 베이스로 소비자 쇼핑심리의 본질을 꿰뚫는 제3의 힘, ‘패턴’에 대해 기술하고 변화무쌍한 소비자를 읽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출판사 여백미디어가 발행하며 총 216페이지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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