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스텔’ 일본 시장 진출
스포츠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의 볼륨 골프웨어 ‘루이까스텔’이 올해 유통 전략으로 매장 대형화에 주력한다.
‘루이까스텔’은 이미 타 브랜드 대비 매장 평수가 넓은 편이다. 전체 70%의 유통망이 40~60평의 규모이다.
초창기에 오픈한 20평대 매장은 점주와의 협의를 통해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은 100평 이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형 매장은 연간 15~20억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현재 320여개 매장에서 30~40개점을 추가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수도권 등 고정비가 높은 일부 지역에는 직영으로 오픈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는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한층 치열해진 경쟁에서 마켓쉐어를 더욱 공고히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매장 단위당 매출 증대를 위한 스타일과 물량 역시 공격적인 운용을 이어간다.
생산 금액은 전년 대비 1.5배 늘리고 스타일 수는 2배 가까이 늘려 상권별 차등 상품을 공급한다.
매 시즌 스타일 수를 소폭 늘려왔던 ‘루이까스텔’은 스타일별 컨셉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라인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추동 시즌부터 골프웨어로서 정체성을 강화한 퍼포먼스 P라인과 다양한 로고 플레이를 펼친 그래픽 G라인을 구성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