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렝땅, 배우 김희애 모델 발탁
여성복
부래당(대표 진성용, 진현선)의 여성복 ‘쁘렝땅’이 이번 춘하시즌 80년대의 자유분방함과 모던함이 믹스된 룩을 제안한다.
80~90년대 무드의 트렌드가 돌아오고 포멀, 캐주얼, 라운지의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쁘렝땅’ 고유의 색깔에 해당 트렌드를 녹여 재해석했다. 어떤 스타일에나 크로스코디 되는 스타일로 일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라인은 ‘세미 포멀’, ‘라운지 리조트’ 두가지로 매니쉬한 여성스러움, 스포티한 테일러닝, 여성스러운 우아함, 웨어러블 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모두 담았다.
‘세미 포멀’은 오피스와 주말의 경계에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조합하고 연출할 수 있는 라인이다.
가볍고 편안한 오버사이즈에 활동이 편리한 정도의 허리라인을 잡아 여성미를 부각했다. 소재, 스타일 면에서 모던하면서도 착장시 내추럴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라운지 리조트’는 활동성과 편안함, 천연 그대로의 고급스러운 소재 감을 가장 큰 가치로 한 모던 럭셔리 캐주얼 라운지웨어 라인이다. 최고급 소재(캐시미어, 코튼, 린넨, 기능성 아우터 소재 등)를 사용한 자연스러운 실루엣,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일상복 으로도 손색없게 구성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상품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가미하며 독자적인 캐릭터를 강화, 젊어진 뉴 시니어 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