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발행 2017년 02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인천 서북부 청라지구에 매머드 급 복합쇼핑몰 ‘지젤M청라’(사진은 야경 조감도)가 9월 오픈한다.
두손건설(대표 이도명)은 멀티플렉스 쇼핑몰 ‘지젤M청라’의 준공을 7월, 오픈을 9월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브랜드 유치 및 MD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자유경제구역청 청라지구 문3에 위치한 ‘지젤M청라’는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59,545.85㎡ 규모다.
지하 2, 3층은 주차장, 지하 1층에는 코스메틱, 피혁잡화, 제화, F&B 등 청라의 명소 커넬웨이와 연결되는 지하 광장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농협하나로마트 입점은 확정됐다.
지상 1층은 수변도로 커넬웨이를 따라 스포츠ㆍ아웃도어ㆍ골프웨어ㆍ패션잡화ㆍ드럭 스토어ㆍ프랜차이즈 카페 등 스트리트 매장으로 구성한다. 2층은 여성ㆍ잡화ㆍ유아동존을 비롯해 금융기관과 병원, 뷰티 관련 숍 등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한다.
3층에는 청라 최대 규모의 수영장과 스포츠센터가 4층에는 87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5층은 웨딩홀과 컨퍼런스룸 등 컨벤션센터가 들어선다.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수도권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의 노선 확장, 인천지하철 2호선의 역세권과 맞물려 최대 20만명의 유동 고객을 아우르는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을 지향한다.
김동석 MD사업본부장 이사는 “이 지역 최초의 초대형 복합몰로 이미 분양율 60%를 넘길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청라권 대표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차별화 MD로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6평 기준 매장 임대가는 보증금 6천만원, 월세 360~370만원이다.
시행 및 시공은 두손건설이 맡았다. 다옴종합건설, 지젤-우리가본집, 지젤스포츠클럽. 두손비앤아이, 서원, 연수송도신문 등 8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다. 상업용 건물 개발과 분양, 아파트 시행, 오피스텔 건설, 스포츠센터 운영, 외식 사업, 레저 산업, 바이오산업 등을 통해 지난해 4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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