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 아웃도어 용품 ‘헬리녹스’, 디지털 전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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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장비업체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자체 브랜드 ‘헬리녹스’로 이달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프랑스 파리 백화점 르봉 마르쉐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홈 리빙 부문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의자 체어홈을 비롯, 테이블과 이동식 침대 하이 코트 홈 등을 판매한다.
르봉 마르쉐는 유명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LVMH그룹이 운영하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르봉 마르쉐 쪽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헬리녹스’는 등산용 스틱으로 출발해 캠핑 의자와 침대 등 아웃도어 가구, 텐트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2년 런칭 후 단기간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레드닷어워드 수상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 라영환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유럽의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아웃도어-디자인-일상생활’의 연결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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