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스튜디오’ 점당 매출 향상 집중
여성복
밀앤아이·헴펠(대표 명유석)의 여성 영 스트리트 브랜드 ‘밀스튜디오’가 새로운 컨셉으로 대리점 확장에 나선다. 수도권 백화점 내에서 해당 조닝 상위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밀스튜디오’는 백화점과 유통 인숍(in shop)을 통해 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내 대리점 40개점을 추가 오픈하고 가두 대리점에 맞는 가성비 높은 상품과 매월 200스타일 이상의 신상품을 제안, 어려워진 가두점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대옥 부장은 “작년 상반기 이후 주춤했던 가두 대리점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 대형유통과 수도권에 편중된 유통망을 다각화하고 수익개선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형 상권은 20평(전면 4~5m), 소형 상권은 10~15평(전면 3~4m) 면적을 기준으로 하며 현금보증금은 2천만 원, 마진은 35%(통 마진)를 적용한다.
지난달 말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지역 상권을 돌며 상담에 돌입, 3개점 오픈을 확정지었다.
또, 스트리트 패션이 취약한 아우터와 하의류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자체 기획 생산해 상품의 강점이 매출 전략의 중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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