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내년 중국 진출

발행 2017년 01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골프웨어‘와이드앵글’이 내년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은 중국 현지 특허 출원중이며 상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골프웨어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 경우는 전무하다. ‘와이드앵글’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전용진 와이드앵글 사업부장은 “중국은 국내 시장의 15년 전과 유사한 모습이다. 스키, 골프 등 팀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내셔널 브랜드 2~3개, 글로벌 브랜드 2~3개가 장악하고 있는 구조로 신규 진입 틈이 크다”고 말했다.

리우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 펑산산 선수가 화제를 모으면서 골퍼 양성도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이 회사는 중국 시장 조사를 벌이고 전개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