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여성용 냉감 골프 컬렉션 출시
스포츠
골프웨어‘와이드앵글’이 내년 중국 진출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은 중국 현지 특허 출원중이며 상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골프웨어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 경우는 전무하다. ‘와이드앵글’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전용진 와이드앵글 사업부장은 “중국은 국내 시장의 15년 전과 유사한 모습이다. 스키, 골프 등 팀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내셔널 브랜드 2~3개, 글로벌 브랜드 2~3개가 장악하고 있는 구조로 신규 진입 틈이 크다”고 말했다.
리우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 펑산산 선수가 화제를 모으면서 골퍼 양성도 활발해지고 있다.
올해 이 회사는 중국 시장 조사를 벌이고 전개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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