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아웃도어 ‘살레와’ 새 주인 만났다
스포츠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가 런칭 10개월 만에 1억원대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36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살레와’는 지난 11월 김포점과 성수본점이 각각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또 종로점, 청계산점, 포천송우점의 3개 매장은 7천만 원을 넘어서며 점평균 매출이 4천만원 후반대로 올라섰다.
이는 정통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과라는 점이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시장 차별화 전략과 새롭게 출시한 ‘테크로프트’ 다운 시리즈가 매출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살레와는 지난달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이달 2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해 놓고 있다.
장욱진 이사는 “신규 브랜드 특성상 정상 판매로만 이루어진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년 시즌에는 유통 볼륨화에 착수 80개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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