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백석현 프로 우승 기념행사 진행
스포츠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웨어 ‘마코’가 매장 대형화 효과를 보고있다.
‘마코’는 올해 200개점을 목표로 유통 확장 전략을 취하면서 기존 매장 단위당 볼륨을 키우기 위해 대형화 리뉴얼을 진행했다.
상권 컨디션을 고려해 대전도마점, 청량리점 등 주요 10여개점을 먼저 종전 20~25평에서 35~50평 이상으로 키웠다.
지난 10월 대전도마점(38평)과 청량리점(35평)은 종전보다 15평을 넓힌 후, 각각 매출이 전년 대비 50%, 60% 신장했다. 김해진영점도 25평에서 52평으로 확장한 후, 매출이 65% 뛰었다.
지난달에는 각각 72%, 65%, 112%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리뉴얼한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고정고객층의 여전한 구매 파워를 바탕으로 매장 자체의 홍보력이 좋아지면서 신규 고객의 창출이 원활하게 이뤄졌기 때문.
이 같은 성과에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 점당 충분한 상품 공급을 위해 이번 추동 시즌 물량을 전년 대비 25% 확대했고, 특히 매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전략 상품군은 105% 늘렸다.
‘마코’는 올 11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6% 신장해 9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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