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 내년 신규 여성복 추가 런칭

30대부터 60대 넌에이지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옷

발행 2016년 12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올 가을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누보텐’을 정식 런칭한데 이어 내년 춘하시즌 30~60대를 겨냥한 또 하나의 여성복 신규(브랜드명 미정)로 주요 백화점 공략에 나선다.


지난달 말 주요 유통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 품평회를 마쳤다.


내년 봄 선보이는 신규 여성복은 ‘편안한 옷, 고급스러운 옷’을 지향한다.


타깃 고객층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 고급스러운 소재와 봉제 퀄리티를 갖추고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소화해 만족도를 높인다.


이 회사 총괄 영업본부장 박재한 전무는“ 신규 품평 참석자들로부터 런칭 의도에 대한 공감을 얻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내년 봄뿐 아니라 앞으로도 성장 먹거리로 집중할 수 있는 신규에 대한 생각은 계속해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출발한 ‘누보텐’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오프라인까지 공략 채널을 넓히는 중이다.


온라인은 지난달 1일 공식 사이트 ‘누보텐닷컴’을 오픈을 완료함에 따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개설한 ‘누보텐’ 계정의 상점 연계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린컴퍼니는 지난해 1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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