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빅3, 프리미엄 아울렛에 투자 집중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발행 2016년 12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홈쇼핑 패션의류생산 및 벤더 기업 패션테인먼트(대표 송상훤)가 이번 추동시즌 2개 여성복 브랜드로 안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프랑스 브랜드 ‘지가(ZYGA)’와 이탈리아 브랜드 ‘마르엘라 로사티(MARIELLA ROSATI)’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톱스타 고소영씨와 김혜수씨를 각각의 뮤즈로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전개를 시작했다.
리센시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전개하는 ‘지가’는 린넨 전문 브랜드로 유명해진 3대 가족경영 패션명가의 컨템퍼러리 모드 여성복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파리 패션계에서 매년 10%대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여성스럽고 패미닌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아이템을 전개한다.
‘마리엘라 로사티’는 30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브랜드로, 30~40대를 주요 타깃으로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우아함과 편안함, 자연스러움과 클래식함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05년 7월 설립한 패션테인먼트는 여성복 ‘엘라호야(ell ahoya)’ 런칭을 시작으로 ‘에스라린(Eslarin)’, ‘에클레어 바이 휘(Eclair By Hui)’, ‘마크 라바(Marc Labat)’, ‘나탈리 쉐즈(Nathalie Chaize)’ 등 다양한 브랜드를 홈쇼핑에 전개해온 전문 업체다.
생산부터 브랜드 런칭, 판매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관리로 사업을 전개하며, 체계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생산자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홈쇼핑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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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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