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키즈’ 슈즈·액세서리 크게 늘린다

내년 80억원어치 공급

발행 2016년 12월 0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파스텔세상(대표 박연)의 ‘닥스키즈’가 내년 아이템 다각화로 매출 볼륨을 꾀한다.


의류에만 집중했던 투자를 슈즈 및 액세서리로 분산해 매장 단위당 매출 파워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액세서리는 러닝 아이템으로, 특정 시즌에 맞춰 구성해야하는 의류 대비 효율성이 높다는 강점이 따르기 때문.


‘닥스키즈’는 신학기 책가방으론 아동복 시장에서 랭킹 2위를 점하고 있을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검증돼 있다. 액세서리로도 충분히 연결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슈즈 및 액세서리는 소비자가 기준으로 52억원을 생산했다. 이 중 30억원에 해당되는 신발은 현재 판매율이 65%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내년에는 슈즈 50억원, 이외 액세서리를 포함해 총 80억원의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타일 수는 종전대로 유지하고 물량을 확대해 올해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내겠다는 목표다.


매장 컨디션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 10개 점포에는 별도 조닝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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