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비지트인뉴욕, 라인 확장으로 활기

동광인터내셔날

발행 2016년 12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브랜드별 라인확장으로 활기를 띄면서 하반기 매월 10% 이상 신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숲’은 올 상반기 선보인 ‘유니크8’ 라인에 이어 대리점 전용라인, 온라인 전용 라인인 ‘스타일 숲’까지 유통별로 세분화된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특화 라인인 ‘유니크8’은 키치하고 유니크한 매력과 발랄한 이미지의 제품들로 전체 매장의 20~30% 비중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일 숲’은 자사몰 ‘디콜렉트’ 전용 라인이다.


이 외에도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캐릭터 브랜드와의 콜라보 라인 전개를 적극 검토 중이다.


별도법인 디케이앤코의 ‘비지트인뉴욕’은 뉴요커 감성의 모던시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엔와이스튜디오(N.Y STUDIO)’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성비 높은 전략·기획 상품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라인을 구성, 안정된 객단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엔와이스튜디오’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슬로우 패션을 지향하는 라운지웨어다. 캐시미어, 앙고라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


현대 신촌점과 신세계 의정부점에 먼저 선보였으며, 신촌점은 첫날 1,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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