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해양 생태계 보호 기부
유아동복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유아복 ‘모이몰른’이 독보적인 고 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신장했으며, 중가 유아복 시장에서 유일하게 1억원대 매장(7개)을 배출해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이 1억5천만원, 홈플러스 성서점, 전주 효자점, 롯데마트 수완점, 익산점, 구미점, 서울 두타점 등이다.
대형마트 매장 119개의 평균 매출은 5천만원에 달했다. 매장 규모가 평균 10평대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정체된 시장의 경기에도 불구하고 런칭(14년 7월) 시즌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이몰른’은 이제 업계의 대표 성공 모델로 불리고 있을 정도이다.
이 같은 성과는 높은 퀄리티와 차별화된 북유럽 그래픽, 유니크한 디자인의 상품을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220개점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수익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자사 아동복 ‘컬리수’와 복합 구성한 가두 매장도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백화점으로 유통을 다각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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