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새 둥지 새 출발 영우아이엔씨 인수
캐주얼
캐주얼 ‘펠틱스’를 전개 중인 드림호투(법률상관리인 배상인)가 법정관리 인가전 M&A를 추진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거래채무 등의 지급 또는 상환이 어려워 올해 3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하고 개시결정을 득했고, 법정관리 인가전 M&A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M&A는 삼덕회계법인이 주관한다.
인수의향서 접수기한은 10월 24일(월)~11월 4일(금)까지이다.
드림호투는 2011년 5월 설립된 회사로 캐주얼 ‘펠틱스’를 전국 55개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펠틱스’는 스트리트 패션의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로 10~20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80개 매장에서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면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출 목표는 200억원이며, 최근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는데 주력하는 등 매출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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