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nau), 후드인가방 출시 "노 플라스틱, 예스 플러스틱!"
스포츠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볼륨보다는 안정적인 영업 방침을 선택했다.
올 추동 아웃도어 시장에 유일하게 런칭한‘나우’는 지난달 말 양재 본사에 위치한 직영점을 오픈 영업을 스타트한 가운데 현재까지 롯데 노원점, 부산 광복, 영등포점 등 총 5개 매장을 확보했다.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해 연말까지 1~2개 매장만 추가로 개설, 철저한 효율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영업 전략을 가져간다.
내년 시즌은 백화점과 몰을 중심으로 20여개 매장을 개설키로 하고 가두점은 2018년부터 진출키로 했다.
이후에도 볼륨 브랜드로 육성하기 보다는 최대 500억원선의 매출을 유지하는 브랜드로 전개된다.
마케팅은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이번 시즌은 ‘We live nau’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나우’의 고향 포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시즌 캠페인을 전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또 모바일과 온라인 등을 주력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젊은 층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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