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트 소비 줄었지만 고급화 경쟁, 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디아이알(대표 박준식)이 외투를 중심으로 한 남성복 브랜드 ‘까르뜨블랑슈’의 새 컬렉션 라인 ‘무슈블랑’을 런칭 했다. 컨셉은 프렌치 댄디 스타일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보다 젊고 스타일시한 상품 군으로 전개 되며 시즌 핵심 상품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대하고 있다.
‘무슈블랑’ 시리즈는 매 월 두 종류의 코디네이션, 총 4착장의 상품을 선정해 평일과 주말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 달 초 얼리버드 상품으로 출시해 높은 판매율을 거두고 있는 가죽재킷 ‘아트래더’도 ‘무슈 블랑’의 상품이다.
추가로 ‘무슈블랑’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 함께한 ‘무슈 블랑’ 캐릭터 일러스트도 선보인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신규 라인은 비즈니스 캐주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