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인터내셔날, ‘바버’ 국내 홀세일 확대

여성복 컬렉션 추가

발행 2016년 09월 28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왁스 재킷으로 유명한 영국 캐주얼 브랜드 ‘바버’의 국내 디스트리뷰터 엔에이치인터내셔날(대표 김기정)이 이번 시즌 홀세일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이 회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외에 국내 주요 편집숍으로 판로를 확대하기로 한 것.

특히 올 가을부터 남성 컬렉션에 이어 여성복도 새롭게 추가하면서 홀세일 판매 채널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편집숍 형태의 리테일이 꾸준히 늘면서 더 이상 백화점 채널만을 고집할 수 없게 됐다”며 “국내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이 회사가 운영 중인 10개의 단독매장에서 ‘아카이브’ ‘비이커’ ‘어라운드 더 코너’ ‘바이에토르’ 등 편집숍 입점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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