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끌로에와 협업한 23SS 캡슐 컬렉션 출시
캐주얼
왁스 재킷으로 유명한 영국 캐주얼 브랜드 ‘바버’의 국내 디스트리뷰터 엔에이치인터내셔날(대표 김기정)이 이번 시즌 홀세일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이 회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외에 국내 주요 편집숍으로 판로를 확대하기로 한 것.
특히 올 가을부터 남성 컬렉션에 이어 여성복도 새롭게 추가하면서 홀세일 판매 채널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편집숍 형태의 리테일이 꾸준히 늘면서 더 이상 백화점 채널만을 고집할 수 없게 됐다”며 “국내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이 회사가 운영 중인 10개의 단독매장에서 ‘아카이브’ ‘비이커’ ‘어라운드 더 코너’ ‘바이에토르’ 등 편집숍 입점을 확대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