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올 여름 승부처는 ‘데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2050스타일(대표 김일성)이 편집숍 ‘2050스타일’의 중국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해와 인접한 수저우와 난통에 1, 2호점을 오픈한 이후 올 들어 장수성 북부 창저우 등에 매장을 추가해 9개까지 매장을 늘렸다.
다음달 28일에는 절강성 항저우에 500~1,500여 평 규모로 3개점을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2050스타일’은 초기 동대문 트렌드 의류와 가방, 신발, 잡화를 중심상품으로 구성했고 유통망 확장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MD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인들의 니즈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 건대 패션디자인과 겸임교수를 지낸 김보희 부장을 CD로 영입, 디자이너 브랜드 소싱과 현지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현지 대형유통 조기 안착을 위해 현대백화점 바이어 출신으로 한국패션협회 상해비즈니스센터장을 지낸 이진환 라디차이나 대표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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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