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패션 시장 장악한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셜록홈즈코리아(대표 현선아)가 최근 영국의 ‘셜록홈즈’를 국내에 라이선스로 도입하고 협력 업체 모집에 나선다.
셜록홈즈는 1887년 코난 아서 도일의 소설로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셜록 홈즈로 분한 영국 BBC 방송 드라마 ‘셜록’이 높은 인기를 끌어 대중성과 인지도 면에서도 우세하다는 평가다.
브랜드 컨셉은 절제된 디테일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감각적이지만 편안한 모더니티를 반영한다.
영국의 정통 클래식을 베이스로 다양한 컨셉을 덧입힐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이 회사는 60여 편 작품의 스토리텔링을 상품화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풍성한 이미지화와 다양한 모티브로 승부할 계획이다. 영국 문화, 과학, 건축 등의 영감 요소를 지속적으로 담아낸다.
캐릭터로 응용이 가능한데다 대중성까지 있어 성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키덜트 시장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피규어, 인형, 소품 등은 물론 패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