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삼양사 첫 공식 D2C 쇼핑몰 '서브큐몰' 구축 지원
이커머스
전자상거래를 통해 아시아 대표 국제도시 후쿠오카에 한국 상품을 쉽고 빠르게 수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가 열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운영 중인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도쿄에 이어 2번째로 후쿠오카에 일본 2번째 법인을 설립, 대일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ㆍ산업의 중심지로 한국과는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이 있고, 오랫동안 양국 간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져 한류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심플렉스인터넷은 후쿠오카 법인을 교두보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사업자들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후쿠오카 법인은 ▲CS, 번역, 운영 등 통합 서비스 대행 ▲라쿠텐 등 일본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고객 대응 ▲주문, 출하, 배송 등 물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후쿠오카는 최근 아시아 지역과의 비즈니스 연계 강화를 통해 국제 비즈니스가 활성화돼 있고 지리적 이점까지 더해져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도쿄 법인과의 긴밀한 업무연계와 지속적인 현지 서비스 확충을 통해 아시아권 시장의 K-스타일 판로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