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피타·메종블랑쉬, 볼륨 키우기 한창
여성복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캐주얼 ‘수스’가 3개월 연속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런칭 이후 최고매출을 경신한 ‘수스’는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 19.1% 신장으로 마감했으며, 이달에도 가을 간절기 상품반응이 올라오면서 15일 기준 9.1% 신장을 기록 중이다.
가을 간절기 상품 입고를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매출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며, 아우터가 본격적으로 출고된 이달 3주차부터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승세에 힘입어 신규오픈도 활발하다. 이번 가을 가두점까지 포함해 10여개 매장의 오픈을 확정지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분별한 브랜드 세일을 지양하고 최고의 가성비 상품에 집중하며 브랜드 가치를 우선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며 “그 결과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지며 오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런칭 11년차를 맞은 ‘수스’는 ‘고유의 가치가 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이번 시즌 전략이자 캠페인으로 정했다.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저력이 있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150개 유통망, 5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60개 유통망 600억 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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