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제2의 전성기, ‘신발’이 달린다
스포츠
발행 2016년 08월 23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아웃도어 업계가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슈즈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알록달록한 슈즈에서 벗어나 워킹 및 캐주얼 심지어는 러닝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여행이나 비즈니스 타임에도 신을 수 있도록 편리함을 강조하고 일상복과 매칭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살레와’는 이번 시즌 니트 실을 사용한 스테판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솔리드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아웃솔에 에프엑스그립(FXGRIP)을 적용, 가벼운 산책과 워킹, 일상생활 등에 두루 적합한 하이브리드형 슈즈다.
네파의 ‘네파’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의 워킹화‘프리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중‘비스포 프리워크’는 무봉재 기법으로 무게를 낮췄고 러닝은 물론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 가능한 멀티형 제품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스타일을 살린 히든힐을 적용한 티하티와 태뷰니를 출시했다.
1.5cm 히든힐과 2.5cm 미드솔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갖춘 동시에 쿠션감이 뛰어나다.
화승의 ‘머렐’은 세련된 디자인의 워킹화 ‘버센트’를 선보이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도심 뿐아니라 가벼운 캠핑 등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는 지난 신학기 시즌부터 ‘디노스’를 선보이고 있다. 러닝이나 단거리 트레킹, 데일리 운동화로 적합한 캐주얼 러닝화다.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걷기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이다. 내피와 외피에는 뛰어난 쿠셔닝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패딩 소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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